화성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 28호점 문열어

경기도 화성시가 대표적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노노카페'가 28호점을 19일 개점했다. 태안에 개설된 28호점 노노카페 바리스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대표적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노노(老NO)카페' 27호점과 28호점이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안녕점(안녕동 효행로 801)과 구봉산근린공원(병점동 865)에 각각 문을 열었다. 19일 열린 개점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은 "노노카페를 통해 노인 일자리 1000명 창출과 장애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며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일자리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노카페는 만 60세 이상 지역 노인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시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28개 지점에서 177명의 노인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화성시는 노인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고 보고, 지속적인 노노카페 사업 추진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는 23일에는 봉담로컬푸드점을 오픈한다. 또 향남 도원체육공원점을 포함해 연말까지 40호점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에 관한 신청이나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에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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