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지난 18일 전남 장성에서 사랑으로 50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들을 위한 금혼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강옥희 하모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후원해 ‘백년의 약속, 천년의 사랑’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총 11쌍의 부부가 지금까지 지켜온 사랑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치 않는 사랑을 언약했다.유두석 군수는 “이번 금혼식이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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