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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하지원이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2015 한복의 날을 주최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는 배우 하지원을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복의 날'은 우리 전통의복인 한복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옷으로 한복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진행되는 대표적인 한복문화 축제다. 오는 21일 열리는 2015 한복의 날 행사는 '경복궁 달빛 한복 패션쇼'라는 부제로 경복궁 흥례문 광장 진행된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경복궁에서 행사를 개최, 내국인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관광객들에게도 한복을 소개하겠다는 취지다. 사극 '다모', '황진이', '기황후' 등에서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낸 하지원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일찌감치 한복 홍보대사로 손꼽혔다.하지원은 21일 저녁 7시에 시작하는 한복의 날 기념식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한복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원은 이후 각종 화보 촬영과 홍보 동영상 참여 등을 통해 우리 한복을 대내외에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