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4일 서서울호수공원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Ⅲ’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4일 오후 5시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작은 연주회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Ⅲ' 를 개최한다.청명한 하늘,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 하나하나가 힐링이 되는 계절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지역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고 있는 구는 가을을 맞아 힐링 음악회 III 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을 펼치는 ‘아르누스윈드오케스트라’는 양천구에서 활동하는 양천, 강서구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예술단체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 등 귀에 익숙한 클래식 연주를 들려주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얼마 전 서울에서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의 경치와 어우러져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 골고루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야외 공연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오후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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