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국주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19금 돌직구'를 날린 것이 화제다.지난 3월 SBS 예능 '룸메이트 시즌2'에는 개그우먼 이국주, 카라 허영지, 애프터스쿨 나나가 출연해 임꺽정고추와 피터고추의 특이한 생김새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국주와 영지는 종묘시장으로 가서 독특한 모양의 임꺽정 고추와 피터고추를 사 왔다. 피터고추의 모습에 깜짝 놀란 나나는 "고추가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라며 "이거 되게 맵대. 이거 집 안에 심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피터고추에 무한관심을 보이던 이국주는 씨앗고추를 보며 심는 방법을 공부하던 도중 "관상용으로 용이하다고 적혀있다. 나나용으로 심어라" 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피터고추는 전남 해남에서 재배되고 있는 멕시코 자생 고추이다. 우리나라에선 남근고추라고도 불리며 아삭하고 매운 편이다. 한편 16일 이국주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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