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가뭄피해 농가 긴급 금융지원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농협금융그룹과 농협중앙회는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위한 금융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가뭄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시한 농업인과 일반주민, 중소기업 등에 긴급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대출은 최대 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대출일로부터 6개월간 이자납입도 유예해주기로 했다. 또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은 보험 가입자들에게 보험료 납입 유예 및 연체이자 면제 혜택을 주고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에는 손해평가를 최대한 빨리 처리해 보험금 지급기한을 단축해주기로 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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