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23일 집행될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자료.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총 104건 사업, 451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입찰 분야 및 사업규모는 ▲정보화 사업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 구축’ 등 47건, 179억원 ▲일반용역 ‘경북도민체육대회 행사 대행사 선정’ 등 52건, 106억원 ▲건설용역 ‘중이온가속기 시설건설사업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5건, 166억원 등이다.이중 정보화 사업은 전체 사업이 대기업 입찰참가자격 제한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입찰로 진행돼 사업비 전액이 중소기업 몫으로 돌아간다. 또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51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진행돼 93억원 상당(87.7%)의 사업비가 중소기업 수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발주현황은 대전시 소재 본청(250억원)과 서울지방청(143억원) 등 2개청이 전체의 87.1%를 차지, 이 외에 부산 등 10개 지방청에는 각 58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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