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사실 공개 절차 필요'…黃 총리 '종합해서 판단'

경 의원, '대선 개표조작' 논란 사실 공개 촉구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2012년 대선에서 개표 조작이 있었다는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주장과 관련, "단호한 사실을 공개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경 의원은 이날 국회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013년 북한이 구국전선 사이트를 통해 2012년 대통령 선거를 3·15 부정선거의 재판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혼란을 부추겼다. (남한 내) 혼란이 없으니 포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이에 대해 "어제(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명백한 해명 자료를 냈다. 국회에서도 조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국회에서 한 발언이기 때문에 면책특권이 있어 그 부분을 종합해서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