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효성은 14일 마포구에서 열린 '희망나눔 페스티벌 재민아 사랑해' 행사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효성 임직원이 모금한만큼 외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내는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됐다.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소외계층세대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금 마련 자선행사로, 효성은 5년째 후원하고 있다. 가수를 초청하는 '희망나눔 콘서트'와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모으며, 여기서 모인 기금은 마포구의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이밖에도 꿈나무키우기 사업 자금 지원·주거 자금 지원·교육 자금 지원·창업 자금 지원 등 다방면으로 행사 수익금이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앞으로도 효성은 마포구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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