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연인 알리샤와 결별…'친구로 남을 것'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스플래쉬닷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5)가 동성연인 알리샤와 결국 결별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레이더 온라인 등 외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그의 어시스턴트인 동성연인 알리샤 카길과 공식 결별했다"고 보도했다.외신은 "두 사람은 지난 8월 공식적으로 관계를 끝내고 서로를 응원하기로 정했다"고 덧붙였다.이들 커플의 이별 이유에 대해 언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해줄 것이며 항상 친구로 지낼 것이다"고 설명했다.앞서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손을 잡고 길을 걷거나 키스하는 모습이 수차례 포착돼, 세간엔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보도가 이어져 왔다. 또 크리스틴의 어머니 줄 스튜어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딸의 새 여자친구를 만났고 그녀는 좋은 사람이었다"며 "못 받아들일 것이 뭐가 있겠냐? 알리샤 카길은 사랑스러운 아이였다"며 간접적으로 동성 연애를 인정하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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