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초IQ센터
강남대로변에는 400여개의 병원들이 집적돼 있어 이 곳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의료관광자원을 홍보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서초IQ센터의 외벽에는 전문화가가 예술의전당과 세빛섬, 누에다리 등 서초구의 관광명소를 예술성 있는 독특한 그림으로 그려 넣어 강남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될 전망이다.또 출입구 주변에는 강남역 마을마당 휴게공간과 어우러진 나무 데크를 설치하고 지붕에는 조경 잔디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삭막하고 바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IQ(관광정보)센터는 서초구의 특화된 의료관광산업 뿐 아니라 강남역 인근 서초구 지역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관광안내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앞으로 서초구와 강남역을 대표하는 글로벌아이콘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