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오는 17일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후속 모임으로 종합평가 강연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br />
"종합 평가 강연 및 사진 전시 등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오는 17일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후속 모임으로 종합평가 강연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 주관하고 참여도서관이 운영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차에 걸쳐 지역주민과 청소년 120여 명이 참여, 섬진강 그림책 여행, 우리 풍류의 길, 숲길에서 구례를 만나다 등 구례 문화에 관한 강연과 현장탐방을 병행했다.특히, 4차 강연에서는 신춘문예에 당선된 구례 출신 한정현 신인 작가도 함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스토리텔러에게 구례 지리산의 소소한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걸으니 건강에도 좋고 보는 것마다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매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행사에 매회 참여하여 색다른 강연과 탐방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 5차시는 ‘구례 섬진강 길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각 차시별 주제에 따른 스토리를 사진으로 엮은 사진전시회와 종합 강의가 병행하여 열릴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 홈페이지(//lib.gurye.go.kr/library) 또는 사무실(780-2660)로 문의하면 된다.이진택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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