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팀이 0대 3으로 뒤진 1회 토론토 선발투수 로버트 알렌 디키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아드리안 벨트레의 안타로 추신수는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후속 안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3회 추신수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포스트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벨트레의 안타로 3루까지 간 뒤 디키의 폭투로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텍사스는 5회말 현재 1대 7로 뒤지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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