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더욱 현명한 소비를 위해 일반우유인 '매일우유 오리지널' 제품 패키지 전면에 지방함량 수치를 표기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일우유 오리지널의 지방함량 표기는 제품 패키지 전면에 지방함량인 3.6% 수치를 표시하는 것으로, 기존 매일우유 저지방 제품에만 도입됐던 지방함량 표기를 일반우유까지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그 동안 매일유업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방과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매일 마시는 우유부터 지방함량을 낮춘 저지방 우유 섭취를 권장하기 위해 지방함량을 다양화한 저지방&고칼슘 2%, 1%, 0%를 선보여왔다. 매일유업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매일우유 오리지널’ 제품의 패키지 전면에도 3.6% 지방함량을 표기함으로써, 일반우유 및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지방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연령과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보다 더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