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지난 10월 7일 함평 손불초등학교(교장 박소영)에서 열린 ‘손불꿈나무 작은음악회’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br />
"방과후 프로그램 통해 배운 연주 실력 뽐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지난 10월 7일 함평 손불초등학교(교장 박소영)에서 열린 ‘손불꿈나무 작은음악회’에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랄랄라스쿨 정진환 부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수나·정현아 방과후교사의 첼로·바이올린 찬조공연을 비롯해 손불초 55명의 학생들의 공연으로 구성됐다.이날 공연에서 학생들은 함평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바이올린, 우쿨렐레, 색소폰&클라리넷, 첼로, 플롯 등 다양한 악기 실력을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에게 뽐냈다.손불초 박소영 교장은 “처음 개최된 만큼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지난 학기 랄랄라스쿨의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말했다.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2015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시범사업 운영에 따라 손불초등학교를 비롯한 함평지역 초등 10개 중등 3개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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