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롯데 신임 감독.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이종운 감독을 경질하고 조원우(44) SK 와이번스 수석코치를 제1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조 신임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 7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조 신임 감독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지난 1994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해 2008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15년간 통산 136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에 68홈런 443타점 123도루를 기록했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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