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후원 및 본선 개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 리그’ 3년 연속 후원

한동욱 ㈜롯데리아 상무(좌)와 허순만 서울시 교육청 평생교육국장(가운데), 조성환 KBSN 위원(우)이 양천구 목동 신월 야구장에서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대회 본선 개최에 앞서 각 팀 주장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리아가 지난 7일 목동에 위치한 신월야구장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후원식 및 본선 리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후원식에는 한동욱 롯데리아 상무와 허순만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대회 후원 협약식과 현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인 조성환 위원을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롯데리아는 2013년 서울시교육청과 후원 업무 협약식으로, 3년 연속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서울시 초ㆍ중ㆍ고 300개교 약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본 대회에 3년 동안 총 4억원을 후원하고 있다.후원식에 이어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본선 개최와 함께 약 6개월간의 예선리그를 통해 선발된 초등부(4개교), 중등부(남자 6개교, 여자 2개교), 고등부 5개교가 참가해 오는 9일까지 본선 및 결선리그를 운영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와 달리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여중부 리그를 새롭게 확대 운영하며, 참여 폭을 확대했다.한편 7일 개최된 본선 대회 결과 초등부는 언주초등학교가, 여중부는 경인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와 고등부는 오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팀은 오는 12월 일본 나고야로 출국, 일본 학생과 친선경기 및 문화 체험을 위한 해외 연수를 떠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야구교실, 롯데리아 페스티볼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올해로 3년 연속 후원하고 있는 본 대회와 함께,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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