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기자
e편한세상한강신도시
대규모 공원을 품은 중소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최근 쾌적한 주거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공원, 산 등의 자연환경을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곳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높은 주거 쾌적성은 물론이거니와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편리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족과의 야외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이들 단지에 관심이 높다. 삼호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서 대형 공원을 품고 있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다.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와 환금성이 높은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돼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단지 옆으로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바로 인접해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녹지율이 법적 녹지율(15%) 보다 3.2배 이상 높은 48%에 달하고, 단지 안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이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지하(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설계해 단지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모두 잡았다. 교통과 교육여건도 좋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걸어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ㆍ강남역 등과 연결되는 광역버스(M-BUS) 정류장도 가까워 버스 이용 또한 편리하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서울 및 도심과 연결되는 김포한강로가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3월 개통할 예정이다.단지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ㆍ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들어서며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게스트하우스를 3개 타입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오는 1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1순위, 오는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1일, 당첨자계약은 오는 27일~29일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분양문의: 031-997-2778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