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공간정보기본계획 완료보고회 가져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와 실과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상·하수도 등 공간정보관련 ‘구례군 공간정보기본계획수립 및 수치지형도제작 용역’완료 보고회를 가졌다.<br />

"GIS 기본계획수립으로 공간정보 로드맵 제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와 실과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상·하수도 등 공간정보관련 ‘구례군 공간정보기본계획수립 및 수치지형도제작 용역’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 과정에서 구례군 GIS 사업이 나가야 할 방향과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추진 시 필요사항 등을 미리 구축하기 위해 용역업체에 구례군의 로드맵을 제시했었다. 구례군공간정보기본계획은 설문조사와 관계자 1:1 면담 등을 통해 수립하였으며, 향후 10년까지 활용할 방향을 제시하여 행정업무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내다 봤다. 또한, 수치지형도제작으로 도로를 기반으로 지상과 지하에 설치된 상·하수도, 가스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공간정보를 전산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에 촬영한 항공영상은 각종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에 탑재할 계획이며, 각 실과소원에서 활용중인 행정업무시스템에 공동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신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시설물 관리가 용이해 재해관리 및 재난사고 예방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에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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