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사자'와 외국인의 '팔자'가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6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95포인트(0.13%) 오른 692.14를 기록중이다.개인이 1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124억원, 기관은 20억원 매도 우위다.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업이 2.28% 상승하고 있다. 종이·목재업(2.05%), 섬유·의류업(1.98%), 비금속업(1.74%), 금융업(0.49%)도 강세다. 반면 운수장비·부품업(-1.35%), 유통업(-0.19%), 금속업(-0.5%)은 밀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1.15% 상승하고 있고 로엔(0.91%), 바이로메드(0.84%), 메디톡스(0.18%)가 오름세다. 반면 동서(-1.23%), 파라다이스(-0.64%), 다음카카오(-0.62%)는 약세다.1종목 상한가 포함 500종목이 강세, 492종목이 약세다. 103종목은 보합권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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