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 봉사 활동은 내가 먼저

장흥군 용산면(면장 김승환)은 여성단체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꾸준하게 펼쳐지고 있어 경로효친사상 고취는 물론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br />

"용산면 여성단체의 봉사정신 이어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면장 김승환)은 여성단체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꾸준하게 펼쳐지고 있어 경로효친사상 고취는 물론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향사랑주부봉사대(회장 홍정자)와 농가주부봉사대(대장 이연희)에서는 관내 41개 경로당에 대하여 매주 청소와 이불세탁을 하고 아름드리 봉사대는 복지소외계층 독거노인을 발굴 하는데 큰 몫을 하며 밑반찬 제공은 물론 집안 환경정리 실시와 취약계층에게는 미용봉사를 해 오고 있다.용산 여성방범대(대장 김포정)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영이)에서도 85세 이상 홀로 계신 어르신 생일날에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상을 차려 드리고 말벗이 되어 조금이 나마 외로움을 달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이러한 봉사활동은 참여 회원모두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내 가족 내 이웃처럼 정성을 다하는 봉사활동으로 갈수록 고령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밝은 빛이 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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