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기 아띠들
자원활동가로서 자세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이사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은하 작가가 ‘책읽기’와 ‘삶에서 책의 의미’에 대한 강의를, 안찬수 '책 읽는 사회' 사무처장이 독서동아리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작은 도서관 운영사례와 독서토론 방법에 대한 실전편 강의가 진행되고, 노원정보도서관 책수선전문팀 '책병원'이 책 보수에 관해 직접 시연하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수 도서관을 견학, ‘함께하는 워크숍’을 통해 성북구 도서관 자원활동가로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도 갖는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구립도서관,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성북구 곳곳의 크고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는 많은 자원활동가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도서관 봉사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도서관의 자료와 서비스정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단순한 자원봉사 활동이 아니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포스터
2기 도서관 아띠들 교육과정은 지난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혹은 담당자 유선 접수를 받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241-2615?6) 또는 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070-8644-8249)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