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시민 아이디어 공모

'서울아레나' 예상 조감도<br />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관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월 창동역, 노원역 역세권 일대 약 97만㎡에 이르는 창동·상계 지역을 수도권 동북부 320만의 중심지이자 8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화·경제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공모전은 창동·상계 지역을 수도권 동북부 일자리 및 문화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지 활용방안과 창동·상계 지역 내 서울아레나 전문 공연장 조성방안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공모 참가자는 부지별 활용방안 및 공간개발 구상, 중랑천 등 수변공간 활용, 기성시가지 활성화 방안은 물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산업유치 방안, 아레나 운영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네이밍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두 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시상하며, 공연전문 아레나 조성 관련 31점,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관련 31점 등 총 62점을 뽑을 계획이다.공모전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할 수 있다.접수는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www.seoul.go.kr/pdc_idea)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 및 제안설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본부 동북4구사업추진반(02-2133-8289)에 문의하면 된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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