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0일 본청 상황실에서 전남지역 교육 공무직 노조 공동교섭단과의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30일 본청 상황실에서 전남지역 교육 공무직 노조 공동교섭단과의 단체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만채 교육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금자 위원장, 전국공공노동조합 이태의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은 2013년 9월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첫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과 권익을 높이고자 애써 왔다”며 “올바른 노사관계의 틀을 정립하고 교육공무직원의 권익신장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단체협약이 맺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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