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박근혜 대통령과 7차례 회동…대선 출마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월 청와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청와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순방 기간 동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7차례 회동한 가운데 '반기문 대망론'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미국 뉴욕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반 총장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고 이후 유엔개발정상회의,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 오찬, 유엔총회, 유엔평화활동 정상회의 등 7차례나 자리를 함께했다.일각에서는 반 총장이 박 대통령과의 회동을 통해 차기 대선주자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반 총장 본인은 출마를 부인하고 있지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에 다시 불이 붙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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