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자생의료재단은 오는 7~8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앞에서 빈곤가정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4회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자생의료재단 임직원들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새 물품을 개인당 한 점 이상 기증하고, 강남복지재단과 농협중앙회 등 단체와 기업에서도 옷과 운동기구, 화장품, 농산물 100여점 등 800점이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생의료재단이 주관하고 강남구청(강남복지재단), 자생한방병원, 자생봉사단, 농협중앙회, 아워홈 등이 후원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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