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상황은 '원활'…'평소 일요일 수준보다 낮은 교통량'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추석 연휴가 마무리돼 가는 2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은 원활한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다만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그러나 정체는 오후 5시부터 서서히 풀려 3시간 뒤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각 지역 요금소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을 향해 출발하면 부산에서 4시간 40분, 목포에서 3시간 40분,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 2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 반대로 같은 조건에서 서울부터 출발하면 소요시간은 부산까지 4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대전까지 1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도로공사는 오후 2시 현재 차량이 서울로 24만대가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22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을 나간 차량의 경우 이 시간까지 15만대이며 18만대가 더 나갈 전망이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일요일 수준보다 적은 380만대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마지막 날이지만 정체가 심하지 않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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