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소속 팀에서 승리의 주역이 된 가운데 과거 손흥민과의 뽀뽀 세리머니가 재조명 되고 있다.손흥민과 지소연은 과거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3'에서 출전했다. 당시 경기에서 지소연은 멋진 볼트래핑에 이은 발리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이후 지소연은 경기장 중앙으로 걸어갔고,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손흥민은 달려 나와 지소연의 볼에 과감하게 뽀뽀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소연은 28일 새벽 3시 영국 체셔 위드니스 셀렉트 시큐리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리버풀 원정에서 전반 30분과 후반 38분에 멀티골을 몰아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현지 해설자들은 지소연의 골에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해설자들은 "정말 대단한 터치다. 한국 에이스가 또다시 매직을 구사했다"며 "골을 넣을 수 없는 위치에서 넣은 믿을수 없는 첫 터치, 믿을 수 없는 골이다"며 찬사를 쏟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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