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싱어 가요제' 우승 거둔 임창정, 과거 이혼 발언 눈길…'오늘을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임창정.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도플싱어 가요제'에 출연해 우승을 거둔 가수 임창정이 화제인 가운데, 임창정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6월 임창정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당시 임창정은 "적은 나이지만 살면서 느낀 걸 말씀드리자면, 삶은 내가 어떤 계획을 잡아서 그렇게 되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어 임창정은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게 조금 더 건강하게 내 인생을 꾸려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라며 "아무리 아이들에게 잘해도 만회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나이가 들었을 때 나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최선을 다하는 아빠였다는 것을"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임창정은 지난 2013년 아내와 이혼한 뒤 두 아이를 맡아 키우고 있다.한편 27일 JTBC에서는 '도플싱어 가요제'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임창정은 자신의 모창 가수 조현민과 우승을 거머쥐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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