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인터파크에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적용

인터파크에서도 '페이코' 간편결제 가능처음 결제 고객에게 10% 할인 이벤트 진행[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오픈마켓 인터파크에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NHN엔터는 인터파크에서 '페이코'로 처음 결제하는 고객에게 1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페이코'는 CJ몰, Hmall, AK몰, 위메프 등의 대형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LF몰, 무신사, 아이스타일24 등의 패션전문몰, 호텔엔조이, 여행박사 등 여행전문몰, 알라딘, 티켓링크, 벅스뮤직 등 문화컨텐츠몰 등 영역별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하게 됐다. NHN엔터는 대형 온라인 쇼핑몰 뿐 아니라 전문몰, 소호몰까지 온라인 가맹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월 독립형 쇼핑몰 솔루션 부문 점유율 1위인 '고도몰'과 손을 잡았다. 또 지난 8월에는 '카페24'와도 협력을 맺으면서 양대 쇼핑몰 솔루션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NHN엔터는 이들 솔루션을 사용하는 중소 쇼핑몰들을 대상으로 페이코 간편결제 도입을 확대시켜 왔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1일 정식 서비스 출시 당시 10만개에 이르던 '페이코'의 온라인 가맹점은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약 1700여개가 추가됐다. 페이코는 페이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앱을 별도로 설치하거나 미리 신용카드를 등록할 필요 없이 다양한 PC,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결제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ARS인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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