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 증시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3142.69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상하이지수는 제조업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2%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시 주석의 방미로 인한 경협 기대감이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중국중차(CRRC)가 1.5%, 아빅 항공엔진이 5% 상승했다. 장성자동차가 5%, 중국철도그룹이 1% 상승했다. 이날 시 주석은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의 보잉 공장을 방문, 300대의 비행기를 구입했다. 보잉사는 이에 화답, 중국에 작업공장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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