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 ‘안전한 추석 연휴’ 특별경계 근무

[아시아경제 문승용]소방공무원 등 2,200여 명 동원 예방활동 강화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한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200여 명을 동원해 ▲터미널, 역사, 시장, 백화점 등 다중밀집 지역 특별순찰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 및 24시간 감시체제 강화 ▲긴급 상황 대비 필수요원 및 예비요원 대기 등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이와 함께 귀성·귀경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철도역, 터미널, 공항, 공원묘역 등에 119구급차 등을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72곳의 소방특별조사를 마무리했다.특히, 119종합상황실은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등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빈집 화기 제거, 가스 차단 등 민원신고에 대한 안전 조치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다중 밀집 시설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비상구를 먼저 확인해 안전사고에 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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