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추진 중인 '1사 1교 금융교육'에 발맞추어 18일 광주은행 5개 지점과 광주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가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부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종근 광주고등학교장, 변세진 수완초등학교장, 김한 광주은행장, 박인석 고려중학교장, 김춘곤 광주동신여자중학교장, 최경완 운림중학교장, 박흥찬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
"광주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와 광주은행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체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18일 금융감독원이 추진 중인 '1사 1교 금융교육'에 발맞추어 광주은행 경양로지점을 비롯한 5개 지점과 광주지역 5개 초·중·고등학교가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은행 25개 영업점과 광주·전남 25개 학교간의 결연을 대표한 협약식으로 앞으로 광주은행은 이들 학교에 찾아가 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박흥찬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 김한 광주은행장, 고려중학교 등 광주지역 5개교 학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 '1사 1교 금융교육' 이 내실있게 이루어지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은행과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결연이 1사 1교 금융교육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 전 영업점과 임직원이 '1사 1교 금융교육'에 동참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 금융소비자로서 올바른 금융생활을 향유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금융교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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