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주민인권학교 열어

성찰의 삶과 인권, 인권문제 해결방안 등 다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0월 12~13일과 19~20일 오후 7~9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제6기 주민인권학교를 연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첫 날인 12일에는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조효제 교수가 ‘인권 달성의 의미와 방법’, 13일에는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고병헌 교수가 ‘성찰의 삶과 인권’을 주제로 강의한다.19일과 20일에는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인권의 개념’, ‘인권도시와 인권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강의한다.구는 인간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문화 확산과 서대문구 인권정책을 제안하는 활동가 양성을 위해 인권학교를 개최한다.수강료는 무료며, 인권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6기 인권학교는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강의별 수강도 가능하다.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이달 21일부터 강의일 당일까지 서대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 인권팀(330-1098)으로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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