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WTI 1.3%↑‥백악관 원유 수출 반대 표명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59센트(1.3%) 오른 44.59달러에 마감됐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23센트(0.50%) 오른 46.60달러를 기록했다. 백악관은 이날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원유 수출 금지 완화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공화당이 의회에서 원유 수출 금지 조치 해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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