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입시전략서비스 '누구(NUGU)'와 손잡고 '네이트 입시' 서비스를 오픈했다. SK컴즈는 자사 포털 네이트 GNB에 '네이트 입시(//apply.nate.com)' 섹션을 신설하고 고3 및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트는 9월 모의 수능 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적관리 분석 서비스, 수시 지원 서비스와 정시 지원 서비스를 차례로 오픈한다.네이트는 9월 모의평가 과목별 가채점 등급컷, 모의평가 성적 분석을 토대로 수시모집 합격 가능성, 대학별 모집단위 배치점수(미니배치표) 등을 제공한다.수시·정시지원서비스 코너에서는 정시 전략분석, 성적 정밀분석(과목별·강약·총점·교과분석), 동일 점수 대 지원 분포도, 지원전략 포트폴리오 등을 제공한다.아울러 입시 뉴스 코너를 통해 2016 대입관련 입시 관련 전문가의 분석과 대학 입시 전략 소개는 물론 각종 입시 소식들을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SK컴즈 관계자는 "네이트는 앞으로 이용자들에게 풍부한 콘텐츠와 외부 전문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기별 이슈사항에 부합하는 유용한 정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타 포털과의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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