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정남진 장흥군수배 탁구대회 '성황'

장흥군 단체 대표팀 정남진 1부리그 단체전서 우승

"장흥군 단체 대표팀 정남진 1부리그 단체전서 우승 차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정남진 장흥군수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탁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지역의 남녀 탁구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장흥군 대표로 출전한 문봉섭, 손영도, 이병모, 김연희 선수는 정남진 1부 리그 단체전에서 당당히 우승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장흥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즐겁게 운동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탁구연합회 이정용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전남, 광주, 전북의 1,000여명의 탁구인이 장흥을 방문하여 지역을 알리는 데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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