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 지하 1층에서는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프리미엄 추석 기프트 세트 새롭게 선보여""9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진행""프리미엄급 전통식품 기프트와 중저가 실속형 상품 중심 구성""‘대한민국 식품명인’ 9인의 전통음식을 비롯해 남도의 손맛을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 특히 올 추석은 최근 가치소비 증가 현상 및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에 따라 고급 전통식품 기프트와 실속형의 중저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기타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광주신세계는 광주 전남 명인이 직접 만든 전통식품의 맛과 전통성, 우수성을 알리며 전국적 판로확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프리미엄 추석 기프트’를 제안한다. 360년 전통 탐라 고씨 문중의 10대 종부인 기순도 명인의 유기 전통 장 세트를 11만원, 담양 6대 종부 박순애 명인이 자연친화 재료로 만든 담양한과를 4만원/23만원, 17대 작설차 신광수 명인의 다기 선물세트 15만원, 파평 윤씨 사대부 종가 오희숙 명인의 400년 비법 부각 선물세트 4만5천원/9만원, 홍쌍리 매실 명인의 선물세트 5만7천원/15만원, 양녕대군의 궁녀들에 의해 전수된 창평 쌀엿을 전통방식 그대로 3대째 이어온 유영군 명인의 한과 선물세트 5만원/10만원, 몸에 좋은 복령버섯으로 만든 약 떡 ‘복령조화고’ 김영숙 명인의 떡 선물세트 3만5천원/10만원 등 20여종의 지역 우수 전통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사회공헌 및 상생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남도명인 우수식품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등 총 20인의 호남지역 식품명인이 직접 참여하여 떡, 장(將), 차(茶) 등 총 190여점의 남도 우수 전통식품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 우수 식품 발굴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던 중에, 지난 6월 진행했던 ‘남도명인 우수식품전’에 참여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던 호남지역 식품명인을 중심으로 이번 전통 명인 기프트 세트를 준비하는 차별화 전략을 기획했다”며 “상생경영의 가치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선물 세트를 준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주신세계 식품바이어가 직접 지역 주요 산지를 방문해 우수농가와 공급계약을 맺은 이른바 ‘로컬 기프트’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을 프리미엄급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장성 사과, 나주 신고배는 물론 영광 굴비, 장흥 한우, 완도 전복 및 건생선, 담양 한과 등을 엄선하고 상품포장 역시 고급 패키지화 해 고품질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로 판매한다. 명창진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이번 명절에는 ‘전통과 가치’를 테마로 엄선된 ‘대한민국 식품명인’ 9인의 전통음식을 비롯해 우리지역 명장의 전통장과 지역 우수 식품까지, 남도의 손맛을 준비했다”며 “이외에도 명절선물 스테디셀러인 정육, 굴비 등의 신선 식품세트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쓰임새가 다양한 실속상품 ‘굿초이스’세트 비중도 대폭 확대 준비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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