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식
또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사업, 정책·예산·제도 개선사업, 민관공동사업,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사업, 부설기관 또는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강북구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7여 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강북구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구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사회적경제가 강북구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9월 중 공포할 계획이며,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