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9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단법인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이성태)와 연계해 남도사랑봉사단 재난재해 순회교육을 가졌다.
"긴급지원 지급 확대를 위한 연락체계 구축"" 어려운 이웃 현장 확인으로 신속한 지원 연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9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단법인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이성태)와 연계해 남도사랑봉사단 재난재해 순회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도내 국제 행사 등 대규모 지원이 필요할 때나 재난재해가 발생하였을 시에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전라남도청소년 미래재단 박두규 원장은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그리고 행복’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재난재해 순회교육을 마친 후에는 ‘장흥군 남도사랑봉사단’40명을 선정해 위촉장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40여명 장흥군 남도사랑봉사단은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행사지원과 각종 재난재해에 발생 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자원봉사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도록 해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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