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접수창구 운영·경로당 환경정비·어르신 긴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집중"[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 및 관내 환경정비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25일까지 불우이웃돕기 접수창구를 운영해 각종 단체 및 독지가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귀성객들이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경로당 462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 명절이면 더 외로운 홀몸어르신들에 대해서도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마음을 나누는 등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있다.이와 함께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 및 사랑의 고리 후원자와의 아름다운 만남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13개 읍·면 생활관리사를 포함해 어르신들의 긴급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 명절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아 오복과 오감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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