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 개방 침실' 등장...파주 운정 푸르지오서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2면 개방이 일반화된 침실에 3면 개방 침실이 등장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첫 푸르지오 단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가 '3면 개방 침실' 구조를 선보여 화제다.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의 84㎡C2 타입의 침실을 발코니(1면)와 알파룸(1면), 측벽(1면)이 개방된 3면 개방으로 설계했다. 침실의 경우 발코니와 드레스룸 등 2면 개방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84㎡C2 타입의 경우 침실 공간에 조성된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드레스룸 옆 알파룸 공간과 측벽 공간 등이 개방돼 보다 넓게 침실을 이용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195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전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84㎡의 중소형이며 전용 84㎡의 경우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총 537가구로 가장 많은 수가 공급되는 84㎡A1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알파룸이 추가된다. 또 200가구가 공급되는 84㎡D 타입의 경우는 탑상형으로 조성돼 삼면 맞통풍이 가능하다. 복도 대형 팬트리 공간, 보조주방 다용도 공간, 맘스오피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꾸며지고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과 빗물 재활용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대규모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운정고가 자리잡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파주 부동산시장은 미분양이 줄고 아파트값도 오름세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높은 상황" 이라며 "안방 3면 개방, 4Bay, 탑상형 등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를 최고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1600-0744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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