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수학여행 컨설팅 활성화를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부터 11일까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수학여행지원단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br />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을 기대하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부터 11일까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수학여행지원단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수학여행 컨설팅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안내, 통영시와 연계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자원 개발, 수학여행지원단 컨설팅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컨설팅지원팀은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컨설팅 요청에 의해 수학여행의 준비, 계약, 운영 등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100명 이상의 중규모 수학여행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승인 등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수학여행을 포함한 현장체험학습시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위해 수학여행 시행 방안으로 테마중심의 즐겁고 안전한 수학여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수학여행 프로그램 및 안전 대책을 지원하도록 수학여행지원단을 구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수학여행지원단을 기획·자문팀, 운영지원팀, 컨설팅지원팀으로 구성하고,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현장에서 수학여행 추진에 따른 다양한 지원과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수학여행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수학여행지원단 연수를 통해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활성화되고,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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