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근속년수별 월평균임금 현황(2014년 기준), [배율은 1년차 대비 30년차 비율(1년차임금÷30년차임금*100%)]<br />
업종별로 1년차 근로자와 30년차 근로자간 월평균 임금 격차를 보면 금융보험업(5.9배), 숙박음식업(5.4배), 출판영상정보서비스업(5.3배), 부동산임대업(4.9배), 운수업(4.7배), 건설업(4.7배), 도소매(4.5배), 제조업(3.5배) 순이었다. 최근 4년 동안 1년차 근로자와 30년차 근로자간 월평균임금 격차는 2010년 4.1배에서 2014년 4.3배로 확대됐다. 월평균임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근로자는 10년차(24.0%), 20년차(21.3%), 31년 이상(18.7%), 30년차(14.4%), 1년차(8.6%) 순이었다. 한편 2014년도 전체 근로자 분포를 살펴보면 1년차(16.2%), 10년차(2.7%), 20년차(1.2%), 30년차(0.5%), 31년차 이상(1.5%) 등이다. 이철행 전경련 고용복지팀장은 "국내 제조업 30년차 직원의 신입사원 대비 임금격차는 3.5배로 일본(2.4배), 독일(1.9배), 영국(1.6배), 프랑스(1.5배), 스웨덴(1.1배) 등 주요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많은 기업들이 연공서열형 임금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직무·성과형 임금체계로 바꾸는 것이 노사정 노동개혁과제의 핵심 사안"이라고 지적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91015594257579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