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1층 컬처스퀘어에 ‘러브 잇 패션 캠페인’의 광고물이 연출돼 있다.
"올 가을, 겨울 10가지 트렌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코디법까지 제안""업계 최초 패션잡지 같은 DM(광고 우편물) 제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차별화 감성 마케팅 ‘러브 잇(LOVE IT) 패션 캠페인’을 펼친다.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이는 패션 캠페인 러브 잇은 지난해 봄 그 첫회를 시작으로 두번째는 세계적 그래피티 거장 ‘벤 아이네’, 세번째 캠페인에서는 에르메스 디자이너 출신의 ‘피에르아르디’와 함께 했으며, 올 가을에는 장르별 전문가인 신세계백화점의 바이어들이 직접 기획·연출해, 신세계만의 패션, 뷰티, 식품 트렌드를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세계만의 대표 감성 마케팅 활동으로 자리 잡은 러브 잇 캠페인은 일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펼쳐지며, ‘LOVE IT(러브 잇)’ 로고를 다양한 패션 상품과 광고, 매장연출, 쇼핑백 등에 활용한다. 특히 올 가을 패션캠페인 러브 잇을 진행하며 패션 잡지라 해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DM(Direct Mail; 광고 우편물)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DM(가로 26cm*세로 38cm)은 기존 DM 사이즈(14cm*24cm)는 물론 일반 잡지책보다 크며, 패션, 화장품, 식품까지 전 장르에 걸쳐 패션잡지와 같이 시각적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백화점 DM은 해당 기간의 프로모션이나 할인하는 제품 사진,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DM은 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올 가을, 겨울 10대 트렌드를 선별, 트렌드에 대한 설명은 물론 해당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제안하고, 그 아이템 활용에 관한 팁까지 상세히 제공하는 것으로 꾸며진다.안재원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패션 캠페인 ‘러브잇’은 매 시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지역 내 업계 대표 감성 마케팅으로 가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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