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라인 풀가동, 秋 선물시장 공략 만반의 채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은 신규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제조라인을 풀가동하는 등 추석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특히 중저가 선물 수요 증가에 맞춰 5만∼10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 3종을 새롭게 출시해 20여 종의 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홍삼 농축액을 간편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홍삼정에브리타임과 홍삼정 타브렛으로 구성된 현담 세트(12만원)는 장소에 상관없이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홍삼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홍삼 달임액과 봉밀절편홍삼으로 구성된 담율 세트(10만5000원)가 제격이다.홍삼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를 위해 베스트셀러 제품인 홍삼톤 마일드와 츄어블 멀티비타민으로 구성된 존경세트(5만6000원)도 선보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어느 해 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져 홍삼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지난해 보다 늦은 추석으로 환절기에 명절을 맞이하게 돼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홍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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