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순위내 청약 마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A-11(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가 순위내 청약을 마쳤다.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순위 청약접수 결과 7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456명이 청약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B에서 나왔다. 최고 96대 1(기타경기 기준), 평균 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C와 74㎡가 각각 평균 1.26대 1, 1.5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정상령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최근 지역 일대 분양시장에서는 보기 드물게 1순위 청약 접수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과 브랜드 프리미엄,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입지 등 상품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1가구 규모다. 시범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 교육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9일이며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2회 분납),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031-840-9700)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양주 롯데시네마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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