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비콘 시범 서비스…위치 기반 맞춤형 쿠폰 혜택 제공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는 KT와 함께 서울 잠실지역 총 15개의 가맹점에서 고객의 위치를 기반으로 맞춤형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m포켓-비콘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고객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매장에서 바로 사용해 할인, 무료 메뉴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으면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삼성카드 전자지갑 m포켓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잠실역 주변의 'KT GiGA 비콘 Zone'에서 인근 지역의 할인 혜택 정보를 스마트폰 알림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서비스는 삼성카드 m포켓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 또는 기존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을 2.2.4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바로 이용가능, 아이폰 ISO용 버전은 애플 어플리케이션 9월 중 이용가능 예정)삼성카드는 이번 비콘 시범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대표 가맹점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플레이스 S'와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링크(LINK)'서비스의 혜택들을 사용자의 위치와 성향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한다.아울러 비콘 시범서비스 기간 중 잠실 롯데호텔 '라운지 앤 브라세리' 주말 디저트 뷔페 20% 할인, 키자니아 20%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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