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박테리아', 감염경로·예방법 불투명…공포 확산

'식인 박테리아' 공포 확산. 사진=MBN 뉴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에서 '식인 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박테리아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박테리아는 숙주 없이도 스스로 증식할 수 있으며 항생제 개발이 비교적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식인박테리아에 대한 연구는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어 항생제 개발이 되지 않고 있다. 감염 경로와 예방법 또한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어 공포감을 주고 있다. 앞서 일본 산케이신문은 식인 박테리아로 인해 올해 6월까지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식인 박테리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영증'은 근육에 붙어 심하면 목숨까지 빼앗는 치명적인 세균이다. 이 균에 감염되면 손발이 괴사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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