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산공사, 고혁상 한국대표부 신임 지사장 선임

호주축산공사 및 식품 산업에서 20여년 경력 쌓은 시장 전문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호주축산공사는 고혁상 외식 마케팅 및 무역개발 부장을 한국대표부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고 신임 지사장은 2000년 호주축산공사에 입사해 시장분석, 무역개발, 외식마케팅 부서를 거치면서 국내 시장에서 호주산 쇠고기 관련 마케팅과 전략 수립을 담당해온 산업 전문가다. 특히 호주청정우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성장하는데 기여했으며, 외식업체 및 공급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산 쇠고기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전에는 프랑스 케이터링 서비스 기업 및 스위스 경영컨설팅업체 등에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고 신임 지사장은 "그 동안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청정우에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 및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맛있고 품질 좋은 호주청정우와 호주청정램을 통해 국내 육류산업이 성장 발전하는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주축산공사는 수입육 시장의 선두주자인 호주청정우를 국내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고, 쇠고기 섭취 및 소비를 권장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쇠고기 영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유통 및 외식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쇠고기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호주청정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 다양한 부위와 합리적인 가격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브랜드 로고를 새 단장한 바 있다. 새로운 로고는 호주의 청정 자연과 호주청정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형형색색의 호주 지도 모양으로 형상화해 전달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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